'의정부 사과숲 무조건 와야지..' 의정부에 엄청난 카페가 들어섰다
5,000원으로 고급스러운 커피와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받는 곳 사과숲
걷기 좋은 도시인 의정부와 걸맞게 부용천, 민락천, 중랑천 변을 따라 걸어오면 붉은 벽돌과 사과 과수원이 함께 있는 카페가 보인다.
금오동 20-6에 위치한 사과숲(카페)는 3월 31일 가오픈에도 많은 방문객들을 받고 있다.
(주)사과숲 (대표 하서준)은 4월 12일 11시 정식 오픈날을 알리며 건물 준공식과 개업식의 초대 관련 의사를 밝혔고, "바람과 햇빛을 머금고 사과나무 꽃 향기가 퍼지고 경전철 곤제역과 효자역 사이에 부용천을 따라 해바라기 공원과 저녁노을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의정부 만남의 장소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금오동 20-6, 의정부시 천보로197의 주소를 가진 사과숲은 의정부 경전철 곤제역에서 도보 3분거리이다. 주차 공간도 넓으며 바로 옆에는 중랑천, 부용천의 산책로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 도보, 차량, 대중교통을 모두 잡은 고객들을 위한 상권이다.
곳곳에는 사과숲 로고가 있다. 로고에는 커피, 사과, 숲, 빵이 직접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전용 글씨체를 사용하여 사과숲 텍스트를 삽입했다. 이 로고들은 프랑스의 한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로고이다.
'사과숲'에는 재밌는 이름의 파이가 있다. 바로 '장화신은 사과'.
프랑스식 사과파이이다. 'chausson aux pommes(실내화 안에 사과)
사과를 반죽 안에 넣는 것이 발가락을 슬리퍼에 넣는 것과 비슷하여 슬리퍼 안 사과라고 부른다고 한다. 사과숲에 걸맞게 이곳에서는 '장화신은 사과'이다.
조명 맛집, 야경 맛집
밖에는 약 100그루의 사과나무가 있어 뷰가 좋고, 1층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비즈 조명은 고급스러우며 볼 맛이 난다. 이 조명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 야경은 시티뷰, 오션뷰, 도로뷰가 모두 모여 카페에선 볼 수 없는 경관이다. 2층 테라스에 의자가 들어선다면 이는 의정부의 관광 명소가 될 것이다.
"사과숲을 가꾸는 하서준입니다. 커피 한 잔 생각나실 때 들려주세요."
(주)사과숲 대표(하서준)은 사과나무를 가꿈과 동시에 카페를 운영하며 의정부 만남의 장소를 꿈꾼다고 전했다.
자세한 메뉴와 사진은 위의 링크를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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